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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감독원, 2016년 회계감리업무 운영계획’ 발표

2016-05-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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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개요

 

금융감독원, 2016년 분식회계위험이 높은 회사 중심으로 154사 감리실시 예정

 

■ 주요내용

 

    □ 재무제표(감사보고서감리

 

  1.  ‘15년에 감리조직개편감리 프로세스 개선 등을 통해 감리대상 회사수를 대폭 확대(14 89사→‘15 131)
  2.  ‘16년도에는 테마감리 확대회계감리 쇄신방안의 지속 이행 등을 통해 감리 효율성을 높여 ’15년보다 23(18%) 증가한 154사에 대해 감리를 실시할 계획

► 테마감리는 특정 회계이슈에 한정하여 집중 점검하는 감리로서심사감 리 중 테마감리 비중을 ’15 40%에서 ’16 60% 이상으로 확대할 예정

 

 

□ 2016년 감리업무 중점추진사항

      1. 한계기업 등 회계분식 위험이 높은 회사에 대해 감리를 집중하고 회계부정 행위 적발시 엄정 조치

► 수년간 다수의 정기보고서증권신고서 등에 회계분식이 있는 경우 그 동안 1건으로 취급하여 과징금을 부과하였으나향후에는 건별 과징금을 합산하여 부과하는 방안을 차질 없이 준비

(*) 자본시장조사 업무 규정 입법 예고(’16. 1. 7)

 

      2. 회계의혹에 대해 상시 감독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

► 새로운 테마감리 이슈를 지속 발굴하여 상시감독체계 구축

► 회계신뢰성이 낮은 기업이 심사감리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고려

► 상장기업의 회계의혹을 상시 모니터링하고필요시 특별감리 착수

 

 

 

      3. 자율지정신청·포상금확대 등을 통해 시장자율에 의한 감독을 유도

► 부정적인 회계처리에 대한 시각이 있는 기업이 감사인 지정신청 제도를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회계의혹 해소를 노력할 경우 감리인센티브(감리대 상 선정 유예부여

► 내부고발 활성화를 위해 포상금 상한 확대를 추진하고 회계부정 신고제도 및 포상 실시사례 등을 적극 홍보